코로나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방역규칙 사항

 

 

 

 

오는 15일 0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6종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로 안화시킵니다. 하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지는 사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3개월 간 집합금지 조치되었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됩니다. 이번 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학원, 독서실, 극자 등 약 48만개소와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 약 52만개소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자영업자들에 근심들이 점차 해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임, 파티 등 숙박시설의 객실 내 정원 초과 금지 조치는 유지합니다. 다만 숙박시설의 예약을 객실 수 3분의 2 이내로 허용했던 조치는 안화됩니다. KTX 등 철도 승차권의 창가 좌석만 판매했던 조치도 해제됩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여러 시설들이 운영시간 제한 해제가 되어 전보다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수도권 사람들이 비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 전파에 관한 경각심을 꺠우쳐야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될 날까지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면서 생활화 합시다.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