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20대남 AZ백신접종 후 일상생활 불가능

안녕하세요. 최근 국내에 백신접종이 시행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 사례들도 들려오고 있는 한 해입니다. 오늘은 20대 남자가 AZ백신 투여 후 부작용 사례에 관해 말해볼려합니다. 노인분들도 아니고 건장한 20대 남자분에 관한 부작용이여서 다른 소식에 비해 위협성을 더 크게 느끼게 되네요.

 

 

 

20대 건강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척수염 발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의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정부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만 하지 말고 부작용 인정과 보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묻고 싶다"고 항의하였다.

 

지난 8일 처음 올라온 이 청원은 현재 100명 이상이 동의해 '관리자 검토중' 상태로 전환됐다. 현재까지 동의 인원은 5563묭이다. 청원인은 "사촌 동생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로 입원 중"이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그의 사촌 동생은 기저질환을 없는 20대 중반의 남성으로,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건강한 상태였다고 한다. 지난 4일 사촌동생은 근무하는 병원에서 AZ백신을 맞았고, 다음 날 새벽까지 10여 차례 이상의 구토와 발열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한다. 그 다음날인 지난 5일에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게 청원인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그는 "20대 중반의 건강한 남성이 하필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에 기막힌 우연으로 척수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라며 우연에 의한 질병으로 결론 내리면 코로나 백신 접종자와 가족들은 수긍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라고 반박하였다.

 

척수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 과정에서도 발생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조사에서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다.

 

 

 

 

 

 

 

출처 : 중앙일보 - 오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