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 명지대 맛집 - 가타쯔무리 (대우전자지정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대문구 맛집인
‘가타쯔무리’
갔다온 후기 작성해볼려 합니다!

영업시간
11 : 00 - 14 : 30


시간이 왜이렇게 짧게 운영하나 생각했는데 도착해보니깐 알겠더라고요ㅋㅋㅋㅋ
저는 10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줄 서 있고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어요!

가게 기다리면서 주문 받아서 적고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우동집을 처음 방문 하는 거라
메뉴판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ㅋㅋㅋㅋㅜㅠ
일단 제가 아는 것은

가케 우동은 우리가 흔히 먹는 우동맛 아시죠? 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붓가케 우동은 그릇에 면과 국물을 담고 그것을 손으로 들고 먹는 것이고 가쓰오부시가 첨가되어서 조금 더 달아요!

히야히야 : 차가운 국물과 차가운 면
히야아쯔 : 뜨거운 국물과 차가운 면
아쯔아쯔 : 뜨거운 국물과 뜨거운 면

으로 알고있으면 됩니다~!
저는 일단 붓가케우동(아쯔아쯔)와
사이드 메뉴 반숙계란
주문 했습니다.

한 30분 기다린 뒤에 가게 안에 들어갔습니다.

부재료 고명해놓은 사진

드디어 나온 붓가케 우동!
마치 일본에 방문한 비주얼이네요
파와 다진양파, 레몬, 겨자는 기호에 따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딱 먹자마자 깔끔하다라는 맛이 강했어요.
육수 맛은 그냥 평소 알고있는 맛(?)
특별한지는 않아요!
근데 우동 면이 진짜 맛있더라고요!
면에 대한 열정이 맛에서도 느껴지네요ㅋㅋㅋㅋ

*혹시 간이 싱거우시면 옆에 소스 더 넣으시면 되요*

친구 가케 우동은 생김새는 똑같애요!
대신 다진양파가 아닌 깨가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얘기하자면 너무 맛있네요 ㅎㅎ
계란만 따로 먹으러 오고 싶어요
계란이 간장 베이스로 간이 되어 있어서
짭잘하고 맛있어요🌟
(반숙이여서 부드럽고요)
참고로 아쯔아쯔 시켰는데 생각보단 뜨겁지 않아서
뜨거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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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었을 땐 생각보다 평범해서 왜 기다리나
싶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고
계속 생각나네요!
다시 먹으러 갈꺼 같네요!

마지막은 간판이에요!
원래 이 우동집이 간판에서 유명한 가게라고도 해요
가게 이름 간판이 아니여서
헷갈리지 않고 잘 찾아가세요!